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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지원과 함께 아동가정에 대한 부모상담, 교육 및 지역연계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인성과 지적 성장과 더불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치된 아동복지시설입니다. 센터 이용 아동들은 80%이상 한부모 자녀, 차상위가정 아동, 기타 맞벌이 저소득가정의 자녀들이고. 일반가정으로 분류되는 아동들도 가족해체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많아 가정의 기능을 대신할 기본적 돌봄, 급식 뿐 만이 아니라 정서적인 돌봄도 절실합니다. 게다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돌봄의 부족으로 정서불안이나 학습의욕 부족 학습장애가 높은 편이어서 1:1의 맞춤형 학습지도와 더불어 문화적 소양을 쌓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시야를 넓힐 다양한 체험활동 및 지역연계로 아동 개개인의 특성에 알맞은 서비스들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