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4 - 2022 멘토링 우수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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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멘토링 수기·영상·사진 공모전 심사평



                                       진심은 통한다



                              권혁빈•서울관광재단 팀장•영상부문 심사위원









                  먼저 2022년 멘토링 영상 공모전의 입상자 분들게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응모작품 전부가 진심이 가득 담긴 수준 높은 영상이었기에 심사하는데 무척
                어려움이 많았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연정&현진님의 ‘안녕, 멘토링’은 전달력, 독창성, 작품활용성 특히
                주제 부합성 등 모든 심사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대화형

                콘텐츠의 형식을 띈 독창적인 영상 구성이 돋보였으며 덕분에 멘토링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향후 작품의 활용성이 기대가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경없는 공부방의 ‘멘티에서 멘토로’의 경우 부모님들이
                사교육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과정을
                효과적으로 잘 전달해 준 작품이었습니다.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나가는 과정의 진심이 그대로 묻어나서 참 좋았습니다.
                  (출품팀의 이름마저 상큼했던) 멘토스의 작품 또한 전달력과 주제부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 화자의 시선으로 구성된 영상의 내용이 멘토링이라는 주제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영상에 나온 “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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