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8 - 2022 멘토링 우수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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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서도 가장 사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물건을 정할 때는
                            정말 나한테 필요한

                            물건인지 두 번, 세

                            번 확인도 하였다.
                              전통시장 체험이

                            있던 날, 나는 미리 구입 계획을 적은 종이를 들고 관양시장으로 갔다. 내
                            예상보다 물건 가격이 비싸서 학용품을 살 때 사인펜을 구매하지 못하고

                            볼펜만 구매해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엄마를 위한 애호박과 오이를 살

                            수 있었다. 나에게 주어진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한 것 같아 나 자신에 대한
                            뿌듯함도 느꼈다.

                              ‘만약 내가 이번에도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나는 과연 합리적인

                            소비를 하였을까?’



                     •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배운 경제 교육 덕분에 과소비를 하지 않을

             소비 습관을         수 있었고, 평소에는 시장에서 내가 원하는 물건을 엄마가 사주는 것이

             바꾸게 해준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직접 돈을 관리하면서부터
               경제 교육        돈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렇듯 나의 소비 습관은 1년 전과 다르게 많이 바뀌었다. 앞으로도

                            올바른 소비 습관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직은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본

                            적은 없지만 멘토 선생님이 경제 교육 때 말씀하신 것처럼 배송비까지
                            고려하는 현명한 소비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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