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3 - 2022 멘토링 우수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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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상
            멘토링, ‘감성 동행자’라는                                         (멘토 활동수기부문 최우수상)

                                                                               김지우 멘토
            이름으로                                                              마산남성신협        2
                                                                                            0
                                                                                            2
                                                                                            2    신
                                                                                            협
                                                                                              어 바 부
                                                                                               멘 링 토

                                                                                               체 기 수 험


                                                                                               공 전 모

               신협에 입사한 지도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입사 후 첫
            교육인 신규 직원 연수에서 어느 교수님이 신협인은 금융인이 아닌

            신협 정신을 전하는 운동가라고 말씀하셨다. 그때는 그 말이 생소하고
            어색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신협은 같은 뜻,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의미에서 그 말이 정확하게 맞는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던 나는 신입 시절,                       •

            신협의 이러한 가치관에 마음이 크게 동했고, 이는 실제로 내 일과 삶에                        도움을 주는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나의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일에 보람을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아동, 청소년의 복지 및 교육에                        느꼈던

            관심이 많았던 터라 멘토링 외에도 1사 1교 결연 등 청소년복지사업에 관한                      신입 시절
            글이 보이면 눈여겨 읽곤 했다.

               매일같이 비슷하게 반복되는 조합원과의 만남. 물론 분명 보람찬
            일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교육복지사업이나 사회환원 활동에 대한 갈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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