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6 - 2022 멘토링 우수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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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며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닮아가고, 아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얻어 조합원들에게 더욱더 밝고 친절한

                                             응대와 에너지를 전달할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조합원들에게 칭찬도 받으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아이들에게 배운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토대로 업무에 충실한 결과, 전문성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멘토가 되고 아이들과의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출 방법이 뭐가 있을지


             멘토의 마음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들의 ‘이름 불러주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시간이 아닌         사전 멘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배웠고, 이를 멘토링에 적용하여 이름도

             멘티의 마음         되도록 많이 불러주고 아이들과 상호적인 관계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간으로        그 결과 아이들이 더 사랑스럽게 보이기 시작했고 많이 친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이 중 저와 아직 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따뜻하게

                            대하고자 했고, 그렇게 한 해가 지났습니다. 다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고, 2022년 멘토링 활동으로 워터파크에 가던 어느 날 저와 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는 것 같다고 느꼈던 아이와 저는 워터파크로 가는 버스에서
                            신난 아이들과 함께 요즘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도 하고 369게임, 끝말잇기

                            등을 하며 서로 웃고 떠들며 쉬지 않고 놀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멘토링을 진행했던 지난 시간보다 더 많은 장난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었습니다. 워터파크에선 꼭 붙어서 물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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