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2022 멘토링 우수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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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활동들을 하고 마지막 수업 날 다섯 멘티들이 써준 편지!

                            이 일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할 때마다 ‘잘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기 마련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와 다르게 점점 적극적이고 웃으면서

                            다가오는 멘티들, 상담을 하면서 어쩌면 아이들에게는 아주 어렵고 민감한
                            것이라서 바로 말하기가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말도 잘 듣고 태도가 좋아지는 것을 보면서 아주 흐뭇하고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이 활동으로 인해
                            나눔의 행복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에피소드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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