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7 - 2022 멘토링 우수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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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했다.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 말이다. 아이들과 함께 맞이한                                     2
            여름방학과, 웃으며 나눠 먹은 제철 과일들. 어느새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가을이 장악한 바깥 풍경을 보며 함께 나아갈                                                        2
                                                                                            0
                                                                                            2
            미래를 꿈꿨다.                                                                        2    멘 링 토
               내 스물의 여름은 마음속 저편에 소중한
                                                                                               수 기
            챕터로  기억될  것  같다.  시간이  지나서도
                                                                                            · 영
                                                                                            상
            두고두고 꺼내보고 싶은 시집처럼 나의 삶에
                                                                                            진
                                                                                            · 사
            적신호가 켜질 때마다 꺼내볼 것이다.
                                                                                              공 모 전
               나의 꿈을 물었던 수정이에게 나는 이제
            당당히 답할 수 있다.

               “수정아, 선생님은 사회복지사가 되는 게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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